신일전자는 신규 광고 영상 ‘전기료 스크루지’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하루 종일 전기료 걱정만 하는 스크루지가 등장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신일 가전 장점을 소개한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17/news-p.v1.20230517.a22c0076425945d5b1ae53409254c7d6_P1.jpg)
더위는 부채로 식히고, 머리는 바람에 말리며, 남은 음식은 땅에 묻어버리는 등 짠돌이 면모를 보여주는 스크루지의 모습은 최근 치솟는 전기료로 걱정하는 고객 심리를 대변한다. 이어 BLDC 서큘레이터, 스탠딩 드라이어, 에코 음식물처리기 등 신일의 저전력·고효율 가전이 전기료를 낮춰준다는 장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이밖에도 마지막에 ‘소비전력이 고작 2W(와트)!’라는 메시지를 담아 저전력 에너지로 높은 냉방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에어서큘레이터 기능을 강조했다.
신일 관계자는 “전기세가 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는 저전력·고효율 생활가전 트렌드를 반영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며 “이번 광고 영상이 치솟는 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웃음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은 31일까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규 광고 영상 시청 후 댓글로 퀴즈 정답을 맞히면 추첨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