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15/news-p.v1.20230515.e5078991495b47b4ae8b13184a15643e_P1.jpg)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청소년 과학문화 홍보소통단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할 ‘루체스타(lucestar) 7기’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7기를 맞이한 루체스타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나는 별을 의미하며, 올해는 호남권역 초·중·고 100명의 학생으로 구성했다.
루체스타 7기 단원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과학관 홍보와 과학커뮤니케이터 활동을 수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요 전시·교육·행사 참여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콘테스트(포스터, 영상) 참여 △과학 실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단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광주시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루체스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국민과 과학으로 소통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