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공지능 플랫폼 대표기업 '마음AI', AI EXPO KOREA 2023 참가...기업 맞춤형 'AI 파인튜닝' 진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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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언어모델과 다양한 AI와 마음오케스트라로 조합해서, 자신만의 AI서비스를 구현시켜는 국내 대표 AI플랫폼 기업 마음에이아이(대표 유태준 이하, 마음AI)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아시아 최대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를 수행하는 AI휴먼을 비롯한 5개 주요 AI 엔진에 파인튜닝(finetuning)된 플랫폼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펼친다.

마음AI는 지난 5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AI 시장을 가속하기 위해 사명을 '마음AI(구 마인즈랩)'로 변경하고 AI플랫폼 기술과 도메인 특화된 GPT 등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역동적인 AI기업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AI EXPO KOREA 2023'에서 마음AI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에 걸맞는 3가지 핵심 비즈니스 모델과 5개 주요 인공지능 엔진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Finetune Train) 서비스와 다양한 산업과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든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맞춤형 인공지능 학습 (Finetune Train)'은 미리 학습된 모델(pre-trained model)을 가져와서, 특정한 태스크(뷰티, 법률 등)를 수행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일부 레이어를 재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일부 레이어를 새로운 데이터셋(맞춤형 고객데이터)에 맞게 재학습하면서 성능을 향상시킨다.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성능이 더욱 향상된다.

또한 △'AI 모델 추론(AI Model Inference)'은 학습된 모델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중요한 단계로 학습 단계와 달리 이 과정은 실시간으로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마음 AI의 탁월한 기술력 덕분에 실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수집되는 일이 가능하다.

분류나 예측, 혹은 휴먼AI가 멀티 모달로 동작하는 것은 물론이다. 효율적으로 작동되기 위해서 AI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모델의 성능, 속도, 메모리 사용량 등을 최적화해야 한다. 다른 회사에서는 어렵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도전적인 미션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져 온 마음 AI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휴먼AI(인공지능 휴먼) M3'는 전보다 더 사람같은 휴먼AI는 핵심 엔진 5개(시각, 청각, 목소리, 얼굴, 자연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되어 인간과의 상호작용은 더욱 유연하고 자연스럽다. 이를 통해 인간의 감정, 선호, 의견 등을 따라 좀더 인간적인 소통과 한층 더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UI/UX)을 제공할 수 있다. 직원 채용이 어려운 경우나 24시간 365일 업무 처리가 필요한 기업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새로운 고객경험(CX)을 제공하는 휴먼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AI 최고의 화두인 챗GPT(ChatGPT) 알고리즘에 산업과 도메인에 특화된 지식을 학습시키고 정보 유출 걱정이 없는 기업용 GPT 구축 모델 △'마음-GPT(maum-GPT)'와 생성 AI 모델 및 대형언어모델(LLM)을 사용해서 AI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마음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맞춤형으로 학습된 모델과 타사의 모델을 쉽고 안정적이게 추론 (Inference)하여 다양한 분야의 회사 비즈니스와 접목한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고 SoTA(State of The Art) 수준의 AI 엔진 40여개와 외부 엔진까지 조합이 가능한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API connector)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고객 상담원, AI 돌보미, AI 경비원, AI 속기사 등의 인공인간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마음AI의 다양한 AI 플랫폼과 서비스로 구현되는 기업과 우리 생활 속에 인공지능을 직접 체감하고 시연할 수 있다. 또, 마음AI는 2년 연속 초거대인공지능 API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전시기간 중 기업용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클라우드 컴퓨팅 사용료 포함) 비용을 정부 지원을 통해 초거대 AI 수요 기업으로 상담 및 컨설팅으로 정보 유출 없는 우리 회사만의 기업용 챗GPT 등과 LLM, 음성인식(STT), 음성생성(TTS), 얼굴생성(STF) 등의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다.


한편, 마음AI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지난 2월로 10년 대장정을 마무리 한 한국형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사업에 기여했으며(1세부과제 총괄), 2021년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1)에 '음성 변환 모델(Assem-VC)은 노래하는 목소리에 응용하여 목소리를 수정'하는 연구, '신경 오디오 업샘플링을 위한 확산 확률 모델'로 세계 최고의 음성신호 처리학회인 INTERSPEECH 2021에 발표되었다.

특히, 생성 AI의 멀티모달의 근간이 되는 '학습한 적 없는 사물도 인식하는 제로-샷 분할(zero-shot segmentation)' 연구로, 고가의 라벨링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 성과는 지난해 글로벌 학술지인 '패턴인식저널(Pattern Recognition Letters, PRL)'에 책택되었다.

마음AI는 2021년 IPO 상장 이후, 지난 5일 사명을 변경하였다. 현재, 4개 국가에 지점을 두고 약 130여 명의 직원과 함께 R&D 및 AI 학습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캐나다 3대 AI연구소 중의 하나로 AI 및 ML의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리딩하고 있는 앨버타기계지능연구소(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와 LLM 성능을 개선하는 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RLHF) 파이프라인 연구 등 역동적인 AI기업으로 글로벌 AI 유니콘으로의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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