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요즘 아이들'이 온다! 첫 모험이 기대되는 이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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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5세대 퍼포먼스 그룹'이 등장한다. 신인 그룹 ADYA(에이디야)가 그 주인공이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오는 9일 싱글 'ADYA'로 가요계에 등장한다. 다방면에서 '잘 놀 줄 아는 아이들'로 이미지를 각인시킬 에이디야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스타팅 걸스'로 출발한 에이디야의 통통 튀는 첫걸음

'스타팅 걸스'. 이들의 첫 번째 출발이다. '스타팅 걸스'라는 가칭으로 데뷔 전부터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2023 F/W 서울패션위크',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 등에서 활약해 얼굴을 비췄다.

이어 하나씩 팀에 대한 힌트가 드러나고 있는 시점.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가 합쳐진 팀명, 에이디야를 완성했다. '우리들만의 색깔로 다양한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처럼 에이디야의 당찬 포부를 엿볼 수 있다.

◆ 멤버 전원 안무 창작 능력자

에이디야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작사 등의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그룹이다. 힙합, 팝핀,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담긴 비디오가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멤버 전원 안무 창작이 가능하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에이디야는 최근 미국 유명 아티스트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음악에 자신들이 직접 짠 안무는 물론, 콘셉트 기획, 스타일링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자신들의 곡으로 정식 무대에 섰을 때는 과연 어떤 에너지를 뽐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 에이디야의 정체성, '요즘 아이들'

에이디야는 매번 오픈하는 콘텐츠마다 일명 '캐트릿룩(캐주얼, 스트릿의 합성어)' 코디를 통해 '따라 하기 쉬운', '어렵지 않은' 스타일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 독특한 구도로 사진을 찍는 등 다를 거 없는 평범한 일상이 '요즘 아이들'의 그 자체를 담아냈다.

다섯 명의 다른 성격과 성향이 하나로 모여 더 큰 시너지를 예고한 에이디야. 이처럼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가득 채운 에이디야의 모험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날이 갈수록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디야는 지난 1일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싱글 'ADYA'의 콘셉트 포토, 오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오픈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ADYA'는 오는 9일 오후 6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