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중국 배터리 업체 신왕다에 분리막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왕다는 1997년 설립된 회사로 지리자동차, 동펑자동차, 상해자동차, 볼보, 폭스바겐 등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SKIET는 중국 창저우공장에서 생산한 분리막을 신왕다에 공급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SKIET는 신왕다 유럽 진출에 발맞춰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