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선정기업 멘토링·협약식 개최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25일 전북도내 기술기반 제조·지식서비스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기업 멘토링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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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식.

이번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우수 기업 25개사, 사후관리 기업 5개사 등 총 30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금은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인증 및 지식재산 취득비, 마케팅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장점검 및 중간점검을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선정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추후 참여 기업 간 교류를 위한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우수한 도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발굴한 만큼 선정기업이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전북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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