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린자면옥' 속 홍익(김진성 분)-단아(이루다 분)의 츤데레 로맨스가 시작됐다.
12일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로 공개된 웹드라마 '린자면옥' 4회는 이승과 저승 사이 '요승'을 오갈 수 있는 단아가 돌아가신 아버지 유산인 '린자면옥'을 다시 오픈하기 위한 고군분투의 서막으로 채워졌다.
홍익에게 린자면 레시피 전수를 거절당한 단아가 홍익의 라이벌 김숙수(이호영 분)의 제자가 되는 과정에서 얼치기를 만나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극적 몰입감을 준다.
또 위기상황에 내몬 김숙수를 다그친 후, 위기 상황에서 구해낸 단아를 제자로 맞이하는 홍익의 츤데레톤은 단아와의 묘한 로맨스 기류를 가늠케 한다.
IHQ 측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린자면옥> 5회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린자면 레시피를 배우는 단아와 홍익 간의 로맨스가 담길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새롭게 했다.
한편 IHQ 새 웹드라마 '린자면옥'은 우주소녀 출신 루다의 첫 연기도전작이자 가수 정엽의 제작참여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숏폼 중심 OTT '바바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