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 뮤지엄과 전시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 공간인 모빌리티 스토리를 담았다. 첫 세션에는 현대차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이 전시된다.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기술과 디자인을 갖췄다. 나머지 세션에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영감을 받아 창조한 설치 작품 '흐르는 들판 아래'가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류 주거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주거 환경이 모빌리티와 어떻게 조우할지 미리 경험해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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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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