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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이틀째 상한가다.
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지엔원에너지(270520)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상승한 1만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아르헨티나, 요르단, 터키 등에서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진행 중인 엑스트라릿(Xtralit)의 지분 29.88%를 확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리튬 관련주로 주목받아 지엔원에너지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날도 같은 이유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염호 인수와 생산시설 건립에 속도를 낸다. 지엔원에너지는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증자에 따라 기존 보유 현금, 증자, 전환사채 발행예정금액 등을 모두 합치면 회사는 약 1000억원 가량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 직접추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스라엘의 뛰어난 리튬 직접추출 기술을 확보한 만큼 미국의 염호 인수를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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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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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