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성금을 통해 충남 홍성, 대전, 전남 함평·순천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주민들과 구호인력을 위한 급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관들을 위해 피해 지역 소방서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격려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물모이 설치 등을 통해 피해지역의 환경생태복원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건강하고 푸른 숲과 바다를 만드는 환경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그래핀랩, EUV 펠리클 제조 설비 가동…“시양산 추진”
-
2
日 총리에 '온건' 이시바... 대통령실 “한일관계 긍정흐름 이어갈 것”
-
3
기아 스포티지, 3년 만에 얼굴 바꾼다…디젤 빼고 11월 출격
-
4
4분기 '대어급 신차' 레이스…판매 침체 뚫는다
-
5
“40~60% 저렴한 유튜브 프리미엄 한국만 이용못해”
-
6
美 하원 '中 디스플레이 제재' 주장...국내 산업 영향 주목
-
7
LGD 中 광저우 LCD 공장, CSOT에 2조원 매각
-
8
"이젠 그만"...애플, 단종 예정 맥 모델 9종 공개
-
9
1700억 차세대 철도 통신망 사업에 통신 업계 시끌시끌
-
10
73년전 유괴된 美 소년, 할아버지 돼 가족과 다시 만났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