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두 '더 글로리' 주연배우가 국내 대중에게 만우절 급의 믿기지 않는 열애사실을 인정, 관심을 새롭게 하고 있다.
1일 복수의 연예매체는 디스패치 단독을 인용,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임지연·이도현의 열애는 지난해 1월 '더 글로리'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져, 당해 여름 배우들 간의 MT를 통해 친목을 다지면서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접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 사이에서는 악역 최상위의 박연진과 그를 향한 복수를 돕는 주여정의 만남이라는 것과 함께, '만우절'에 발표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당황스럽지만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 양측 소속사는 공식채널을 통해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은 아티스트컴퍼니와의 재계약 소식과 함께 차기작 '마딩이 있는 집'으로, 이도현은 새 드라마 '나쁜 엄마'로 대중을 찾아올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