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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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타문학협회는 창립식과 함께 메타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지난 25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메타문학은 디지털 콘텐츠를 도구(수단)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학 장르 확대를 위해 인문학과 과학을 융합해 감성과 이성의 울림, 공명을 배타적이 아닌 서로 받아들이고 상승시키는 통섭 문학으로 문학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메타문학 창간호에는 권두시를 쓴 김종대 시인을 비롯한 31명 시인과 수필가 17명, 칼럼니스트 5명, 평론가 3명, 소설가 2명 등이 참여했다. 시, 시조, 수필, 칼럼, 평론, 소설 등 총 93여 편의 작품이 실렸다.

출판기념회에서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메타문학이 감성과 지성이 융합하는 통섭문학으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동행할 수 있는 생활 문학으로 시냇물같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문학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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