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카지노'를 통해 23년만에 재회한 동료배우 이혜영과의 유쾌한 호흡을 이야기했다.

24일 서울 삼청동 카페 골목숲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주연 배우 최민식과 만났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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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최민식은 주연 캐릭터 '차무식'을 맡아 완벽한 현실연기 감각을 선보였다. 그는 연극무대 이후 23년만에 함께 한 배우 이혜영과의 호흡을 가장 특별한 기억으로 꼽았다.

최민식은 "1999년 연극 햄릿 이후 23년만에 이혜영과 함께 하니 감동적이기도 설레기도 했다. 고 회장의 돈 100억을 탈취하는 과정을 연기하는 데 중간중간 추억들이 생각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식은 "어제 마지막회를 극장에서 보고 난 이후 뒤풀이에서 '다음에 로맨스 하자'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빈말하지 말라고 하더라(웃음)"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