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자작가사를 더한 감성발라드와 함께, 8개월만에 신곡행보에 나선다.

24일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은가은 신곡 ‘별리(別離) [:애별리고]’ (이하 별리)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신곡 ‘별리’는 지난해 7월 당.나.귀 이후 8개월만의 컴백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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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곡은 최근 어머니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친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은가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곡이다.

애잔한 피아노 선율을 따르는 담담한 도입부와 함께, 점층되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더한 은가은의 애절한 보컬감이 큰 매력이다.

은가은은 “슬프다고 해서 어두운 곳에서 혼자 듣는 것이 아니라 봄바람 살살부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서 들으면 좋을 노래 같다. 또 슬픈 영화를 보고 마음을 추스리는 분들이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 그런때에도 이 노래를 듣고 그리운 분들을 많이 생각하고 마음껏 울고 그리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가은은 최근 가요·방송활동과 함께 문화체육부 2030 자문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등으로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