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성빈 "썰매 재밌을 줄 알았는데…타고 나니 내 정신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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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선수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끝판왕 추성훈, 윤성빈이 출연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형님들과 환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은 일찍이 재능을 알아본 선생님에 의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윤성빈은 “썰매를 타기 전엔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타고 나니 내 정신이 아니었다”며 뜻밖의 고충을 전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형님들이 몸에 밀착되는 스켈레톤 경기복을 착용한 채 배에 가스가 차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자, 윤성빈은 “실제로 의도치 않게 경기 중 가스 분출을 한 적이 있다”며 웃픈(?) 경험담까지 공개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성훈은 “격투기 시합에서 이기면 항상 나에게 선물을 준다”며 실제로 시합에서 이긴 후 구매한 고가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현장에서 직접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추성훈, 윤성빈의 열정 가득한 예능감은 25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