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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첫 와인 행사를 펼친다. 지난해보다 행사 물량을 30% 늘려 150억원 규모로 선보인다. 신세계 단독 초특가 와인부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최대 86% 할인하는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을 연다. 12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80만병을 선보인다. 5만원대 가성비 와인과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최상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와인 장르 매출은 전년대비 27.1% 신장했다.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
본점에서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등 총 400병 규모의 인기 위스키 상품도 선보인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와인 행사는 와인, 위스키, 샴페인 등 다양한 고품질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