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는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와 오는 21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한-EU 수교 6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회의를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의 미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시홍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소장 개회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축사,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 EU 대사, 이무성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메이슨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김봉철 한국외대 EU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 한국외대 대학본부 329호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연계성(Connecting Europe and Asia)' 출간 기념 세미나도 열린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