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는 24일까지 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구매·가공 및 인공지능(AI) 기술 실증을 위해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 및 AI 기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지원, AI융합 컨설팅, 제품 및 서비스 지원 등 총 4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최대 지원금 1500만~44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데이터 구매와 가공으로 사업을 구분해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선정해 제공할 계획이다.
AI 기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최대 1500만~2억원 이내로, AI융합컨설팅과 제품 및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상호 센터장은 “전북도 디지털 전환 및 산업 고도화에 보탬이 되고, 기업 기술경쟁력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