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돌' 킹덤, 매혹적 자태 품은 新 콘셉트…'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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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이 '벛꽃 왕국'의 문을 열었다.

킹덤은 지난 7일 자정 공식 SNS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무진을 중심으로 둘러앉은 킹덤 멤버들은 '벚꽃 왕국' 의상을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한다. 위용 넘치는 검사의 모습을 한 멤버들은 각자 근엄함과 도도함 등을 담아낸 다채로운 표정으로 여러 분위기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앨범 주인공은 멤버 무진이다. 무진은 콧대에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뱀 문양의 피어싱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사한다. 손에 들린 화려한 문양의 검도 신비한 무드를 더한다.

킹덤은 왕의 이름을 뜻하는 7인의 멤버 자체가 그룹의 세계관이다. 미니 1집 '비의 왕국' 아서를 시작으로, 미니 2집 '구름의 왕국' 치우, 미니 3집 '눈의 왕국' 아이반, 미니 4집 '변화의 왕국' 단, 미니 5집 '미의 왕국' 루이까지 서사를 전개했다.

매 앨범마다 상상 이상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킹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