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주변에서 '반대'가 쏟아지는 30대 신혼부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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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0대 신혼부부는 쏟아지는 반대를 이겨낼 수 있을까.

오늘(6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에서는 결혼한 지 1년째인 30대 초반의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부부는 자신들이 결정하는 일마다 주변에서 반대를 해 상처가 된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이 연애를 할 때도 결혼을 할 때도 주변에선 늘 탐탁지 않아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빨리 돈을 모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우연히 여행을 하면서 부부의 가치관이 바뀌게 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행복의 의미가 다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특히 부부는 복지가 좋은 독일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좋아보였다며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하지만 이번에도 주변에서 부부의 결심을 반대한다고.

부부의 모든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차라리 미국을 가라"라는 의아한 조언을 하면서 "'독일' 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다고 해 과연 서장훈이 어떤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결심을 한 의뢰인 부부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는 오늘(6일) 밤 8시 30분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