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더쇼' 물들였다! 'WE ARE YOUNG' 1위 후보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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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 SBS FiL ‘더쇼’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더쇼’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라이비는 독특한 패턴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밀레니엄 감성을 선사함과 동시에 러블리 매력을 극대화했다.

무대 처음부터 끝까지 독보적인 하이텐션과 트라이비만의 긍정 에너지로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당한 자태와 풍부한 표정 연기, 트라이비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짜릿함을 선사했다.

‘Y.O.U.N.G T.R.I.B.E’를 수화로 표현한 알파벳 포인트 안무와 수화로 ‘사랑’이라는 뜻의 토끼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는 물론, 송선의 위트 넘치는 붕대 디테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트라이비는 ‘더쇼 초이스’ 후보에 2주 연속 노미네이트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해외 음원 차트 섭렵과 자체 초동 신기록 등 기록 행진을 펼치며 ‘4세대 대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특급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트라이비의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를 통해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으로,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솔직한 메시지로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으로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