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의 새 대표곡 'ROAR'의 고음 포인트가 사실 여자 음높이에 맞춘 가이드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더보이즈(THE BOYZ) 미니8집 'BE AWAKE'(비 어웨이크)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ROAR' 무대와 함께, 아나운서 신아영의 사회로 더보이즈 멤버들의 새해 첫 신보활동 소회를 함께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특히 무대 후 Q&A에서 타이틀곡 'ROAR'의 첫 느낌 질문에 대해 '여자 가이드곡'이라는 답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더보이즈 뉴는 "원래 여자가이드 곡이었다. 이를 해내면 더 성장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했으며, 선우는 "비트의 사운드수준에 놀랐다. 댄스브레이크의 찢어지는 듯한 사운드에 마음을 빼앗겼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