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 아이돌 데뷔경쟁 '소녀리버스'가 소녀들의 예능 승부욕을 살펴볼 '버육대(버추얼 아이돌 육상대회)'와 함께 파이널 무대를 준비한다.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밤 9시 카카오페이지 공개될 '소녀 리버스(RE:VERSE)'(연출: 손수정, 조주연PD) 10회 프리뷰를 공개했다.

프리뷰에 따르면 '소녀 리버스(RE:VERSE)' 10회는 파이널 승패가 좌우될 팀나누기와 함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좌충우돌 '버육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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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시간’과 ‘운명’을 콘셉트로 하는 2개의 파이널 대결 신곡을 들은 소녀들의 선택 아래, 경계심과 좌절, 소녀 간의 방출 비밀투표까지 팀나누기부터 치열한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5대5 팀구성과 함께, 시구, 철인3종 등 경기종목을 놓고 펼쳐지는 버추얼 소녀들의 '버육대' 또한 볼거리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부상을 보고 불붙은 승부욕으로 적극 뛰어든 버추얼소녀들과 이들의 현실세계 소녀X까지 세계관 붕괴위기가 올만큼의 예측불가능한 예능감들이 속속 비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소녀리버스' 10회는 버추얼 아이돌로 데뷔할 최종 5인을 가리기 위한 탐색전이자,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소녀들의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회차가 될 전망이다.

한편 '소녀 리버스' 10회는 금일(20일) 밤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되며, 23일 밤 9시에는 유튜브로도 공개된다. 시청자들은 금일(20일)까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소녀를 데뷔시키기 위한 파이널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