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우체국 알뜰폰 활성화 기여 과기정통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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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우체국 알뜰폰 활성화 및 국민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우체국 알뜰폰 활성화 및 국민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티플러스는 소비자 사용량과 선호도 등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요금제를 출시, 우체국 알뜰폰 협력 사업자 중 압도적으로 많은 고객을 유치했다.

티플러스는 단순히 저가 요금제를 통한 판매 경쟁이 아닌 소비자 만족을 위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지속적인 요금 감면 상품을 제공 하고 있다. 또 콜센터 전문성 확대, 핫라인 운영,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필수 이용안내 관련 서비스도 도입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휴대폰 e심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알뜰폰 부문 1위 차지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기적인 수익 추구보다는 통신비 인하와 질 높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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