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SaaS]〈5〉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AI로 디지털 혁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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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술력과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 i 클라우드',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AI 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 '카카오 i 라스' 등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2021년 12월 공식 출시된 '카카오 i 클라우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업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유연하고 쉽게 연결한다. 확장성, 가상서버와 물리서버의 장점을 결합한 고성능, 컨테이너 기반 완전 자동화 배포 등이 주요 특징이다.

고객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과 리소스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수요 기관 환경과 요구사항에 적합한 형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안하고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다양한 이슈에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기술 인력이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최초로 완벽히 격리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를 기본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가상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할 수 있고 향상된 안정성과 높은 가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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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는 편리한 사용성, 강력한 보안, 기업 업무 시스템 및 다양한 IT 서비스와 유연한 연결, AI, 통합 검색 기술이 핵심이다. 영상회의, 캘린더, 메일 등 업무 플랫폼 필수 기능이 무료 탑재됐다.

카카오워크는 AI 역량과 통합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한 메신저를 뛰어넘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카카오의 포털 통합검색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기업 기존 시스템을 연동해 카카오워크 내에서 바로 필요한 정보 획득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식 정보와 주요 복지, 정책 문서, 사내 업무와 기술 문서 등을 손쉽게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카카오워크 모든 대화창에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는 AI 어시스턴트 역시 스마트한 비서 역할을 하며 정보 검색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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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i 라스'는 AI 기반으로 화주(화물업체)와 회원사(물류센터)를 연결하고 판매, 주문, 창고 관리까지 누구나 쉽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고도화된 AI와 검색,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 물류 업계의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다.

카카오 i 라스는 여행객과 숙박 업체를 매칭하는 숙박 매칭 서비스처럼 화주와 회원사도 쉽고 편리하게 서로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십 개 쇼핑몰 주문을 한 번에 수집하고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쉽고 정확하게 창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주는 매칭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최적의 물류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주문부터 창고 및 재고 관리, 배송 등 물류 전 단계의 정보에 대해 가시성을 얻게 된다. 회원사는 유휴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존에는 비워둘 수밖에 없었던 물류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 유치에 대한 비용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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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인터뷰〉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기업 디지털 혁신 조력자로 활약”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세계 최고 수준 클라우드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고객이 보다 쉽게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 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기적 파트너 교육, 클라우드 생애주기 관리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컨설팅도 제공한다.

백 대표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로 다양한 스타트업에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제공한다”며 “기업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가치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 금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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