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명동 '씨네 라이브러리'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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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국내 첫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를 재오픈했다.

CGV명동역 10층에 위치한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이 즐겨찾는 공간이다. CGV 모든 고객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러리 공간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여권을 갖춘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5년 5월에 처음 선보였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했다.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매점 음식도 즐길 수 있다. 테이블에 부착된 메뉴판을 확인해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하면 음식을 자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씨네 라이브러리 연필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민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M은 “씨네 라이브러리를 고객에 다시 오픈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영화 관련 다양한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영화와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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