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22일 신곡 '심연' 발표…'컬러풀 트라우마' 후 9개월만

우즈(WOODZ, 조승연)이 9개월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13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우즈 신곡 '심연(ABYSS)' 커밍순티저를 공개, 오는 22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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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티저에는 아무도 없는 거대한 성을 뒤로한 채 홀로 서있는 우즈의 모습과 함께, “It's alright if you want a lot. I'll let you have it all. (당신이 많은 것을 원해도 괜찮아요. 내가 전부 다 줄게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쓰여져있다.

이는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이자, 지난해 5월 미니 4집 ‘COLORFUL TRAUMA’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일 우즈만의 새로운 음악컬러에 대한 프롤로그로서 관심을 끈다.

‘난 너 없이’, ‘파랗게’, ‘WAITING’ 등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던 우즈가 미니5집 선공개곡 성격으로 공개되는 신곡 '심연'에서 어떠한 감성과 실력을 풀어낼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우즈 신곡 ‘심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