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오늘(10일) 막 오른다! 첫날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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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글로벌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에서 주최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가 오늘(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해 글로벌 활약을 보여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수상 소식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예고한 만큼, 과거부터 지금까지 케이팝 역사를 되돌아보는 다양한 스페셜 무대들이 기다린다. 이날 TAN, 블랭키, 트라이비, 블리처스, 에버글로우가 깜짝 무대를 준비했다.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는 1993년부터 2017년 사이의 히트곡으로 구성된다. 과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현재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추측해 보는 것도 이번 행사의 기대 포인트다. 11일에는 오메가엑스, 드림캐쳐, EPEX, CIX, 시그니처, 템페스트가 스페셜 무대를 이어간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터뮤직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시상 부문에서는 본상, 대상뿐만 아니라 이머징 아티스트상,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등 지난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한 상들이 자리했다. 많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끌며 치열한 투표 양상을 보였던 만큼, 해당 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오늘(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국내 방송은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그리고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 독점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