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성인배우 이채담 "의심에 집착에 폭행까지" 수위높은 연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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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저마다 어른의 사정(?)을 안고 온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

14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고편에서는 아나운서 겸 남성 잡지 모델로 활동하는 김나정이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찾아온다. 수위 높은 사진을 게재하는 유명 잡지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그는 “악플이나 비난 같은 게 되게 많았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성인영화계의 이경영’으로 불리는 성인배우 이채담이 등장했다. 수많은 성인영화에 출연한 그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저와 몸으로 하는 연애를…”이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또 “의심에, 집착에 폭행까지…”라고 어디에도 털어 놓은 적 없는 수위 높은 연애 고민을 예고했다.

사연을 듣던 김호영은 “현재 진행형이냐?”라며 경악했고, 이채담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려고 했었다”며 한계까지 내몰린 심정을 고백했다. 과연 언니들을 경악케 한 이채담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1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