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 진출 14인 결정전 이후 진행된 7차 ‘대국민 응원투표’ 중간 집계에서 1,000만 표를 돌파, 1차 투표보다 45배 껑충 뛰어오른 초강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8회에서 준결승에 오른 14인의 명단이 확정돼 짜릿함을 안긴 후 ‘불타는 트롯맨’ 7차 ‘대국민 응원투표’ 중간 결과가 공개돼 치열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7차 ‘대국민 응원투표’ 중간 결과 투표수가 약 1,000만표를 돌파해 1차 중간 투표 22만표 때보다 무려 45배가 늘어난 것.
7차 ‘대국민 응원투표’ 중간 결과 TOP10 역시 황영웅-민수현-박민수-신성-에녹-손태진-남승민-공훈-전종혁-김중연으로 새롭게 재편됐다. 준결승으로 가는 시점에서 점점 더 가열되는 투표 열기를 드리우면서 앞으로 ‘대국민 응원투표’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트롯맨들은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본선 3차전’에서 반전 매력은 물론 한층 발전된 실력을 발산하며 ‘키워주고 싶은’ 성장캐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영웅-손태진-박민수는 ‘본선 3차전’인 디너쇼 미션에서 각 팀의 팀장으로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세 사람이 ‘최강자전’에서 부른 영상이 ‘본선 3차전’ 개인 영상 중 TOP3 조회수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황영웅이 저음을 뺀 창법을 처음 선보인 ‘인생아 고마웠다’는 조회수 17만회를 돌파하며 ‘본선 3차전’ 개별 영상 조회수 1위를 차지했고, 손태진이 완벽한 감정선 상승세로 극찬을 받은 ‘타인’은 10만회를 돌파해 ‘본선 3차전’ 개별 영상 조회수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박민수는 ‘밤열차’로 업그레이드된 상큼함과 구성진 보이스를 뽐내 조회수 4.3만회를 돌파, ‘본선 3차전’ 개별 영상 조회수 3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에녹과 김중연은 ‘쇼츠’에서 강세를 보여, 인기 부스터를 달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에녹이 ‘다시 한 번만’ 무대에서 섹시함을 클라이맥스로 치솟게 했던 ‘안경 퍼포먼스’ 쇼츠는 14만회를 돌파해 시선을 강탈했고, 김중연이 ‘불나비’를 부르며 ‘퍼포먼스 킹’의 화룡점정을 찍었던 ‘물쇼 퍼포먼스’는 1.7만회를 돌파해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대국민 응원투표’ 최종 결승 멤버에게는 누적 투표수만큼 상금이 지급되며 이번에 진행되는 7차 ‘대국민 응원투표’는 준결승과 결승의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또 하나의 키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트롯맨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준결승에 발을 들인 14인 트롯맨들에게 지금 이 시점, ‘대국민 응원투표’ 한 표, 한 표가 큰 힘이 된다. 하루에 한 번, 꼭 잊지 말고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