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미미로즈·뮤지컬 등 바쁜 일정, 미니앨범 중심 활동계획"

28년차 발라더 임창정이 당분간 미니앨범 중심의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임창정 미니3집 '멍청이'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멍청이' 무대와 함께,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 아래 1년3개월만의 신보로 컴백하는 임창정의 소회를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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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가운데 미니 구성의 앨범과 함께 컴백하게 된 배경을 밝히는 가운데, 향후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을 솔직하게 밝히는 바가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미미로즈 제작,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스케줄로 지난해 앨범을 선보이지 못했다. 정규앨범을 만들기 위한 12곡 구성은 도저히 시간이 어려웠다"라며 "거듭된 미니앨범과 함께 정규앨범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