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혁·신수현, ‘방과 후 전쟁활동’ 캐스팅…'슬의생·멀푸봄 신스틸러'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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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써브라임 제공

지민혁, 신수현 등 신흥 신스틸러들이 괴생명체와 맞대결하는 고교생의 모습으로 변신, 오는 3월 대중에게 돌아온다.

8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써브라임 등은 각각 지민혁과 신수현이 오는 3월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와의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투를 담은 웹툰 원작 드라마다.

지민혁과 신수현은 각각 침착하고 빠른 판단력의 '조영신', 외모지상주의 신봉자 성격의 '차소연' 등으로 변신한다.

이들은 소대장 '이춘호' 역의 신현수, 병장 '김원빈' 역의 이순원, 담임 교사 '박은영' 역의 임세미를 비롯해 김기해, 최문희, 김수겸, 여주하, 이연, 권은빈, 문상민, 우민규 등 배우들과의 호흡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부터 지난해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의 지민혁, 2021년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기점으로 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과시한 신수현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