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유럽 다나티(공식 팬덤)의 한국어 떼창과 함께, 글로벌 K팝 솔로대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6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최근 영국·프랑스·독일 등을 잇는 'FIRST PARADE' 유럽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FIRST PARADE' 유럽투어는 서울, 일본, 아시아 등에 이은 강다니엘 첫 월드투어 중 유럽일정이다.
지난달 25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쾰른과 베를린 등 3개국 5개도시 일정으로 추진된 투어에서는 솔로데뷔 3년만에 처음 마주하는 유럽팬들과 강다니엘의 적극적인 교감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랑스 파리 공연은 서울을 능가할 정도의 가장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강다니엘은 "유럽에서도 다니티를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한국어 가사까지 함께 불러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환호와 응원 하나하나가 음악 작업을 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공연도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3월3일 뉴욕을 시작으로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휴스턴, 댈러스,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북미일정을 이어가며, 글로벌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