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가 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퍼키마녀' 세계관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2일 RBW(알비더블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퍼플키스 미니5집 'Cabin Fever'(캐빈 피버)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앤티크한 호텔 리셉션 콘셉트배경과 함께, 티징콘텐츠 릴리즈 일정들이 다수 표기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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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알비더블유) 제공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트랙리스트, 콘셉트 트레일러, 인트로 퍼포먼스 비디오,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콘텐츠 리스트들은 스케줄러 디자인의 앤티크 톤과 연결, '마녀' 세계관의 퍼플키스가 선보일 고혹적 분위기를 다각도로 보여줄 것을 짐작케 한다.

퍼플키스 신보 'Cabin Fever'는 전작 'Geekyland'(기키랜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퍼플키스는 신보를 통해 '퍼키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며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퍼플키스 미니5집 'Cabin Fev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