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캐나다 미디어그룹 겸 투자리서치기관이다. 매년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6900개 이상 기업을 조사해 가장 지속가능한 상위 1%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단기 탄소감축 목표 등 환경 투명성에 대한 지속가능성 영향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앞서 회사는 지속가능성 컨설팅 비즈니스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웨나엘 아비스-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전략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뛰어난 지속 가능한 성과로 올해를 시작하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