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AE, 한국에 300억달러 투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달러(약 37조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15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