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10.29 사고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이날 그간 중기부가 시행한 특별지원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느끼는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상권이 다시 글로컬 대표상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애로·건의를 듣고 이를 관계부처·유관기관에 전달해 함께 지혜를 모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