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환하게 피어날 시간’…아일리원, 설렘 가득 희망 품은 ‘별꽃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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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ENM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꼭 하고 싶습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아일리원을 세상에 더욱 많이 알리고 싶다”면서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아일리원의 컴백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꿈을 그려낸 작품이다. 싱글 ‘Que Sera Sera(케 세라 세라)’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데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란 점에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아일리원은 “동고동락하면서 팀워크가 많이 성장했다. 초고속 컴백 속 무대 위의 모습들도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면서 “‘별꽃동화’와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2023년 별꽃 같은 한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단 이야기를 품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라인 위로 울려 퍼지는 아일리원의 상큼한 보컬과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일리원은 “맑고 순수한 요정들이 꿈과 사랑을 들려주는 콘셉트다. 아일리원이 써내려간 동화책을 보는 기분이 드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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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ENM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있는 듯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멤버들의 청순·러블리 비주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별꽃동화’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멤버들은 ”아일리원만의 특별한 세계와 이야기가 담겨 더욱 뜻깊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A DREAM OF ILY:1’에는 ‘별꽃동화’ 외에도 톡톡 튀는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포인트인 ‘Secret Recipe(시크릿 레시피)’, 마법처럼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는 나유의 첫 솔로곡 ‘Tasty(테이스티)’, 아일리원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며 진정성을 담은 팬송 ‘Thanks to...(땡스 투...)’ 등이 수록됐다.

아일리원은 “첫 미니앨범인 만큼, 많은 곡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다”면서 “녹음 과정에서 어떻게 더 좋은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지 고민하는 과정이 있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일리원의 첫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은 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