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앤디마리, ‘고객 경험 극대화’ 브랜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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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유람단은 테니스웨어 브랜드 ‘론앤디마리(Rond&Démarrer)’가 ‘고객 경험 극대화’를 통한 브랜드 확장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론앤디마리는 클럽과 엠버서더 등을 통해 제품판매를 넘어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빠른 브랜드 확장성을 가져갈 계획이다.

우선 '클럽 론앤디마리 멤버십' 론칭을 통해 짧은 테니스 레슨시간, 부족한 코트 등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코트 이용과 코칭 위주의 멤버십을 적용해 기존 클럽에 들어가기 어려워하는 MZ세대부터 레슨을 충분히 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싶은 구력자들까지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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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론앤디마리 엠버서더'를 통해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한다. 일정 구력 이상을 갖춘 테니스인들 중 선발된 엠버서더들은 단순 협찬 방식으로 활동하지 않고 운영진과 월 1회 함께 운동하면서 ‘제품에 불편한 점이 있는지’, ‘타 브랜드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등 제품에 대해 느끼고 체험한 점을 소비자들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론앤디마리는 엠버서더들에게 제품에 대한 직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신뢰성 있는 리뷰를 제공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론앤디마리는 2023년 프랑스 라인 론칭을 목표로 현지 프랑스 디자이너와의 협업과 생산라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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