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북미·라틴 아메리카 투어 매진 열기 이어간다! '서울 공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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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ansparent Arts(트랜스페어런트 아츠)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서울 콘서트를 확정하며 월드투어 매진의 열기를 이어간다.

더로즈는 오는 1월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월드 투어 'THE ROSE HEAL TOGETHER WORLD TOUR IN SEOUL (더로즈 힐 투게더 월드 투어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더로즈가 국내에서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 10월 발매된 더로즈의 첫 정규앨범 'HEAL (힐)'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EAL'은 3년간의 공백기를 마친 더로즈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제작한 앨범이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힐링'과 '함께'라는 테마의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더로즈는 지난 10월 개최된 미국 시카고 콘서트부터 상파울루에서의 6천 석까지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 전 도시 티켓을 매진시켰고, 총 5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 더로즈는 한 해 마무리를 앞두고 2022년 마지막 공연을 매진으로 장식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잇고 있다.

이어 오는 1월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더로즈는 한 시간여 만에 티켓 매진을 기록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투어에서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투어 이후 벨기에,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4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인 더로즈는 유럽 또한 전 도시 티켓을 매진시키며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더로즈의 월드 투어 'THE ROSE HEAL TOGETHER WORLD TOUR IN SEOUL' 티켓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예매처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