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이 일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TBS TV 프로그램 ‘밤의 브런치’의 촬영과 NHK 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의 녹음을 마쳤다.
‘밤의 브런치’는 TBS 인기 정보 버라이어티 ‘왕의 브런치’의 밤 버전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코세이(昴生)’, ‘아세이(亜生)’로 구성된 개그맨 콤비 ‘미키(ミキ)’와 그들의 파트너 ‘판사의 무카이(パンサー向井)’가 Z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는 인기 MC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가 진행을 맡은 NHK 1라디오의 프로그램으로 K-팝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이다.
TO1은 각 방송에 출연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한 단독 이벤트 ‘엠넷 재팬 윈터 파티(Mnet Japan Winter Party Day 2-TO1)’ 성료 소감과 함께 2023년의 목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TO1은 현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며 일본 팬들과 더 깊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TO1이 출연하는 ‘밤의 브런치’는 내년 1월 11일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