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가 올해 데뷔배우라고 믿기지 않을 만한 맹활약과 함께, '글로벌 블루칩'으로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노윤서는 올 상반기 화제작 tvN '우리들의 블루스'와 지난 10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두 작품과 함께 그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데뷔작 '우리들의 블루스' 속에서는 청량상큼 비주얼과 함께 첫 작품이라 믿기지 않을만큼 안정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순수하면서도 가슴 찡한 제주소녀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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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A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분위기는 '20세기 소녀' 속 첫사랑에 푹 빠진 연두 캐릭터와 함께 비쳐진 다채로운 감정변화폭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중에게도 노윤서의 이미지를 '신예 대세'로 각인시키는 바로 이어졌다.

노윤서는 이러한 시선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전도연-정경호 조합으로 내년 1월 첫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할 노윤서는 시크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갖춘 외강내유형 '남해이' 역으로 분해 기존과는 또 다른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노윤서는 데뷔작부터 차기작까지 숱한 화제감을 지닌 작품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또렷이 하며, 진정한 대세 배우로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