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거나이즈코리아는 미국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출신 강문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신임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문식 신임 CTO는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엔씨소프트, 파이브락스, 탭조이, 리프트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특히 탭조이에선 엔지니어 조직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100명이 넘는 한·미·일 글로벌 팀을 이끌었다. 강 CTO는 “올거나이즈의 글로벌 성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올거나이즈는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AI) 태스크봇 알리(Alli) △문서 내 주요 정보 추출 △감정 및 리뷰 분석 응용 프로그램개발환경(API)을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