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유, 보컬X비주얼 다 되는 '고막 남친돌'로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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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랑TV 'Simply K-Pop',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보컬 그룹 위앤유(WeNU)가 '하루 하루'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앤유(정이든, 지성환, 한선우, 윤희찬, 박찬효)는 지난 9일과 10일 아리랑TV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데뷔곡 '하루 하루' 무대를 선보였다.

위앤유는 멤버 각자의 색깔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감미로운 화음을 만들어냈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후렴구에서는 고음과 미성이 어우러진 하모니로 단번에 귓가를 파고드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또한 위앤유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위앤유는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포근한 매력까지 전하며 '고막 남친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6일에는 유튜브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 DGDG Studio'를 통해 위앤유의 버스킹 영상이 공개됐다. 위앤유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하루 하루'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탄탄한 실력을 재차 입증했다.

팬들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위앤유의 포부를 담은 데뷔곡 '하루 하루'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전한다.

지난달 30일 데뷔한 위앤유는 댄스와 퍼포먼스 위주의 가요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운 보컬 그룹으로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탑재해 'MZ세대 2am', '포스트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위앤유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