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젤리피쉬엔터와 재계약…상호신뢰 재확인

배우 남보라가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의 꾸준한 지원에 재계약으로 화답했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남보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보라의 재계약은 2019년 11월 전속계약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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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재계약 배경으로는 전속계약 이후 배우행보는 물론 ‘차이나는 클라스’, ‘쿡킹:요리왕의 탄생’,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 등 다양한 예능행보까지 발을 넓혀온 남보라가 자신을 지원해준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남보라는 이번 재계약과 함께, '써니', '돈 크라이 마미', '용의자', ‘긴 하루’ 등 스크린 작품과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내 마음 반짝반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톱스타 유백이’, ‘현재는 아름다워’, ‘오늘의 웹툰’ 등 안방작품까지 이어지는 필모그래피를 두텁게 이어가는 데 주력하는 한편, 현재의 예능행보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남보라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보여줄 남보라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