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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타이틀곡 월드컵'이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일부터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새로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번 '그래비티'는 오는 2023년 베일을 벗을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의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월드컵'을 통해 먼저 다양한 장르의 8개 곡을 먼저 만나게 된 '마스터'들. 이들은 1일 첫 날부터 지난 5일까지 '그래비티'를 통해 SONG B와 SONG C, 그리고 SONG F와 SONG G를 선택, 4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결승을 향한 SONG B와 SONG C의 '그래비티'가 진행 중이며, 오늘(6일) 오후엔 SONG F와 SONG G의 4강 마지막 대전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비티'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걸그룹'을 표방하는 트리플에스만의 독특한 투표 콘텐츠다. '마스터'로 명명된 트리플에스의 팬들은 앞서 첫 '그래비티'를 통해 두 디멘션 Acid Angel from Asia와 +(KR)ystal Eyes를 직접 완성시킨 바 있다.

최근 트리플에스는 매년 소속된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디멘션'이 자연 발생한다는 공지를 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 '디멘션'의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그래비티'를 오픈, 일명 '타이틀곡 월드컵'에 마스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그래비티의 마지막 날인 7일엔 치열한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온 두 곡이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자리를 두고 격전을 벌일 예정. 과연 2023년의 문을 여는 트리플에스의 첫 완전체 '디멘션'의 타이틀곡은 어떤 작품일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