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3만5000여 영웅시대와 함께 한 무대와 함께 2022년 연말을 하늘빛으로 물들였다.
5일 물고기뮤직 측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 부산 앙코르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서울에서의 피날레 공연을 통해 언급된 바 있는 ‘IM HERO’(아임 히어로) 투어의 첫 앙코르 스테이지다.
사흘간 열린 공연에서는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로 채워진 150분간의 무대릴레이와 함께, 3만5000명 영웅시대와 함께 교감하는 임영웅의 매력이 제대로 펼쳐졌다.
드라마틱한 무대연출과 함께 라이브밴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임영웅 표 보컬과 무대매너는 약 4개월 전의 약속을 기다린 영웅시대를 만족시키는 한편, '세대공감 뮤지션' 임영웅의 저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11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