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강현진 이숙경 김영진 김윤지
각자 분야에서 다각도 업계 리드
스타를 완성하는 일등공신이 있다. 비록 이들이 직접 무대에 서진 않지만, 자신의 열정으로 밝게 빛나는 스타를 탄생시킨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뮤지션, 배우들의 뒤에서 그들의 비주얼을 담당, 완성해 주는 믹스테이지의 포토그래퍼 이승희,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현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 스타일리스트 김영진, 필름 디렉터 김윤지까지 5명의 아티스트들이 바로 그들. 이들은 다각도로 업계를 리드하는 중이다.
본인의 피사체를 그 누구보다 돋보이게 하는 포토그래퍼 이승희는 내로라하는 국내 드라마, 영화 포스터를 완성해 내는 아티스트이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술꾼도시여자들’, ‘약한영웅 Class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장르의 포스터를 그녀만의 눈으로 완성해 내는 독보적인 행보에 업계는 물론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고은, 김태리, 전여빈의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현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업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속으로 맡고 있는 배우들 외에도 매거진,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셀럽들과 매력적인 결과물을 내고 있는 그녀는 지난 8월 발매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 티저 이미지 속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강현진만이 보일 수 있는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은 손끝의 온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수많은 광고와 매거진 커버를 담당해 내고 있다.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하는 그녀는 배우 전여빈을 맡고 있음은 물론,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배우 정수정 등과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중이다.
방탄소년단, NCT 등 글로벌 뮤지션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김영진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속에서 패션 하우스의 미적 감각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며 담당 셀럽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니즈 또한 완벽하게 커버해낸다. 매번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이끌어내는 그는 업계 내에서 팔방미인 스타일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필름 디렉터 김윤지는 톡톡 튀는 감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최근엔 글로벌 뮤지션 NCT 127의 ‘스티커(Sticker)’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업계 내 신흥 강자로 꼽히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속한 에스팀 믹스테이지는 업계 유일의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트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주얼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필름 디렉터는 물론,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진 신진 아티스트를 캐스팅하고 더 나아가 인플루언서로도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고 있다.
포토그래퍼 이승희부터 필름 디렉터 김윤지까지.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아티스트들은 추후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업계를 리드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