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에듀윌과 정보보안 및 IT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IT,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 양성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웅진씽크빅에서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에 협업 콘텐츠를 독점 선보인다.
웅진씽크빅은 28일 현직 화이트해커가 직강하는 실전·실무 위주로 구성된 '에듀윌 화이트해커' 과정을 공개했다. 게임해킹, 네트워크 이론, 악성코드 제작 등 정보보안 전문 직무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총 14개 강의를 순차 오픈한다.
유데미는 에듀윌의 정보보안 관련 강의를 온라인 콘텐츠로 지속 서비스할 계획이다. 에듀윌에서는 '에듀윌 IT 아카데미'를 통해 동일한 강사 심화학습 과정을 오프라인 현장 강의로 연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정보보호 분야가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해당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수강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