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주연이 새로운 매력이 빛났다.
소속사 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SNS에 소주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연은 맑고 화사한 미소는 물론, 성숙해진 눈빛과 시크함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미소를 지운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소주연이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매력은 캐릭터를 소화함에 있어서도 강점으로 꼽힌다. ‘낭만닥터 김사부 2’ 맑고 깨끗한 에너자이저 역할을 했던 윤아름, 농도 짙은 섬세한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청춘블라썸’ 한소망 등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영화 ‘잔칫날’ 등의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소주연. 그는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소주연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